|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와 치아 건강 협력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는 최근 뉴욕플란트치과의원이 장애인 약 80여명에게 구강검진 무료 진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강검진 무료 진료봉사에는 뉴욕플란트치과의원 염성훈 원장, 김하늬 치위생사, 박철현 이사, 권오걸 경영이사, 정경희 총괄 매니저, 신정희 팀장과 관계자들이 무료 진료봉사에 참여했다.

뉴욕플란트치과의원과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는 지난 2021년 12월 24일 업무협약으로 장애인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체결하고 진주시민의 치아 건강증진과 진료편의 제공, 혜택 등을 적극 지원하도록 약속했다.

이번 구강검진 무료 진료봉사는 ‘건강한 치아는 건강한 몸의 기본이 된다’는 생각 아래에 진주시 지역 내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구강검진 진료를 받은 장애인은 “평소 치아 건강이 좋지 않아도 치과방문이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번 구강검진 무료 진료봉사를 통해 본인의 치아 건강상태를 알게 돼 치아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쓸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환용 원장은 “뉴욕플란트치과의원는 장애인들의 치아 건강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꾸준한 무료 진료 봉사활동으로 장애인들의 치아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옥명식 지회장은 “장애인들의 치아 건강에 신경써주신 뉴욕플란트치과의원 장환용 원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에서는 장애인들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미영 기자